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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물이 가장 불쌍한가요?” – 내가 선택한 것이 현재 나의 멘탈 상태와 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냅니다

나는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있을까요?

내 멘탈 상태는 건강한 상태일까요?

직장(학교)에서, 가정에서. 주변에서 늘 크든 작든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어떤 문제가 가장 큰지는 바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미국의 정신 분석자 에릭슨(Erikson)의 심리테스트를 참고하셔서, 자신의 멘탈 상태와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한 동물이 묶여서 갇혀있습니다.

어떤 동물에게 가장 측은함을 느끼시나요?

  1. 우리 안에 갇혀있는 호랑이
  2. 새장에 갇혀있는 새
  3. 쇠사슬에 묶여 있는 개
  4. 철장 안에 갇혀있는 햄스터
  5. 수조에 갇혀있는 거북이

놀랍게도 사람은 자기 처지와 비슷하게 느껴지는 동물에게 더 강한 연민을 느낀다고 합니다.

1. 우리 안에 갇혀 있는 호랑이

당신의 스트레스 지수는 보통입니다.

호랑이를 선택한 당신은 자신의 에너지를 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계시는 건 아닌가요?

무엇하나 확실하게 딱 떨어지지 않는 막연한 부족함과 불안함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면 어느 정도 불안감이 해소되기 마련인데요.

힘이 쪽 빠질 정도로 몰두할 수 있고 큰 성취감이 따라오는 일을 당장 찾아야 하는 상태입니다.

2. 새장에 갇혀있는 새

당신의 스트레스 지수는 다소 높은 편입니다.

감정적으로 격해진 상태인데요.

내면에서 분출되는 격한 감정을 억누르느라 무리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기쁨, 즐거움에도 예민하지만 슬픔과 분노에도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민감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감수성이 높은 만큼, 부정적인 감정에 쉽게 휩쓸리는 편인데요.

창작 활동 등을 통해서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거나, 만족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찾아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쇠사슬에 묶여 있는 개

당신의 스트레스 지수는 높은 편입니다.

일상이나, 일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상당히 피곤하고 분노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화가 나있는데요.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만 하는 일’을 우선으로 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족쇄를 벗어버리고 인생을 즐기는 여유가 필요한 때입니다.

4. 철창 안에 갇혀 있는 햄스터

당신의 스트레스 지수는 보통입니다.

쇠창살 안에서 쳇바퀴를 굴리는 햄스터를 선택한 당신은, 마음속에 큰 불안감을 갖고 있습니다.

막연한 불안감과 외로움이 스트레스의 원인인데요. 보이는 큰 문제는 없지만, 작은 문제들이 당신을 갉아먹고 있죠.

그런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마음을 터 놓을 곳을 찾아보거나, 속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해야합니다.

5. 수조에 갇혀 있는 거북이

당신의 스트레스 지수는 다소 낮은 편입니다.

그린 움직임의 거북이를 선택한 당신은 자신의 게으름을 떨쳐버리고 싶은 사람입니다.

느긋한 성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중요한 일도 뒤로 미루기 십상이라, 이런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내면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어렵기 마련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계획을 세워서 조금이라도 움직임을 만들어야 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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