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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으세요 당장..” 완전 쌩쌩한 20대를 당뇨에 통풍까지 걸리게 만드는 사상 최악의 음료 1가지

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음료수를 많이 찾게 됩니다.

그중 여성분들이 특히 주 고객층인 이 음료는, 당뇨, 통풍, 비만을 바로 불러일으키는 최악의 음료라고 하는데요.

가급적 안 드시거나 최대한 덜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해드립니다.

최악의 음료 버블티

달콤하거나, 혹은 달콤 쌉쌀한 음료 속에 쫀득한 펄이 들어가 있는 버블티는, 일부러 펄 추가해서 먹을 정도로 펄의 팬이 많습니다.

의외로 일주일에 두세 번씩 마시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한국의 버블티 한잔은 평균 400kcal가 넘습니다.

밥 한 공기 반 분량의 칼로리죠.

버블티에 들어가 있는 타피오카 펄은 녹말, 즉 탄수화물 덩어리를 설탕에 절이다시피 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탄수화물+당분의 조합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중국매체 바스틸레 포스트에 따르면 1일 1 버블티를 즐긴 18세 고등학교 A군은 체내 혈당수치가 평균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관절이 움직이지 않아 걸을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당뇨와 통풍이 심각했습니다.

통풍으로 인한 부종으로 손가락이 퉁퉁 부었으며 ‘당뇨 후유증으로 평생 걷지 못하거나 사망할 수 있다’고 의사는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일이 또 중국에서 있었습니다.

쓰촨성에서도 버블티를 먹다가 급성 당뇨 발작으로 쓰러진 사건입니다.

다행히 목숨을 잃지 않았지만 길거리에서 심한 구토와 경련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이렇듯, 버블티는 단순히 당함량만 높은 것이 아니라 펄(탄수화물)까지 가지고 있어, 음료 중에서는 최악이라고 합니다.

특히 흑당 버블티, 흑당 펄라떼 등 ‘흑당’은 건강한 단맛이라고 광고합니다.

하지만 의사들 말에 따르면 오히려 정반대라고 합니다.

흑당은 오히려 당 중에서 칼로리가 높은 편이며 체내 흡수가 빠른 이당류로, 비만, 당뇨, 혈관질환, 통풍까지 유발합니다.


최악의 음료인 흑당 버블티, 아무리 맛이 있어도 자주 먹어서는 안 되는 음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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