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한 명이라도 있으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평생 갈 사람’의 조건 4가지

사람이 살면서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소모적인 관계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삶이란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들을 찾고 곁에 두는 과정일텐데요.

평생을 가는 사람들은 몇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평생 가는 사람의 조건

정신과 의사이자 카운슬러인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은 관계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 건강함’과 ‘적절한 거리’라고 했습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건강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는데요.

관계 조절 능력이 있는 사람

어려운 말인데요.

요즘 말로 하면 선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친하잖아~라고 하면서,

상대방에게 선을 넘는 무례함을 보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이런 사람들은 진짜 친구라고 부르긴 힘들겠죠.

진짜 친구는 기본적으로 친밀도를 느끼게 하되 거리를 조율하면서 관계를 맺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부 역시도 상대방의 영역을 인정하는 부부가 평생을 갑니다.

내 공간이 소중한 만큼 상대방의 영역도 소중하기 때문이겠죠.

상호 존중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

쉽게 말하면 ‘내가 좋은 걸 네가 싫어해도 이해해’라는 걸 말합니다.

내가 존중받아야 하는 만큼 상대방의 생각도 존중하는 것인데요.

내가 좋아한다 하더라도 상대는 싫어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평생을 갈 수 있습니다.

“이걸 왜 싫어해?! 이해가 안간다”라는 말은 멀리 해야 할 사람들이 쓰는 단골 멘트입니다.

다름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하기 어렵습니다.

갈등 회복력이 높은 사람

쉽게 말하면 싸워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관계의 사람입니다.

친할수록 갈등(싸움)과 마주했을 때 회피하거나 원래의 관계로 돌아가기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가까워질수록 의견차이와 갈등을 빚어지기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서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정해 나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갈등을 무작정 회피하거나 어떻게든 상대방을 이겨내려는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 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는 사람

자기가 잘난 부분을 뽐내는 것은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자랑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친구는 쉽게 찾을 수 없는데요.

반대로 자신의 약점을 드러냈을 때 그것을 이용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찾기 어렵습니다.

누군가의 장점을 자신의 것처럼 자랑스럽게 여겨주며, 남의 단점을 들추지 않고 보완해주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평생을 곁에 둬야 하는 사람입니다.


어떠한 인간관계라도 이 네 가지는 항상 본질적인 조건입니다.

친구 사이, 동료 관계, 심지어는 사랑하는 사이에도 이 조건이 갖춰진 사람만이 누군가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나도 이 조건들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이 글도 참고하세요 📌

X

오늘의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