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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12부터 누르세요” – 착한 사람만 골라서 합의금 뜯어낸다는 충격적인 사기수법 1가지

전국을 돌며, 그것도 여성 운전자만 콕 찝어 교묘하게 합의금을 뜯어내던 사람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동안 자해공갈을 하며 합의금을 뜯어내던 케이스는 여럿 있었지만 이번처럼 ‘착한사람’만 노려 동정심을 유발하는 방식은 또 굉장히 생소한 방식인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혹시 비슷한 경우를 겪으신다면 괜히 돈 주지 마시고 반드시 경찰에 알리시기 바랍니다.

전국구 공갈범

한 여성이 좁은 골목길에서 뭔가 찾는 듯 계속 주위를 둘러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그리고 왼쪽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발견한 여성은 슬쩍 차량쪽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는 지나가는 차의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슬쩍 갖다 댑니다.

그리고는 차량을 뒤돌아보면서 몹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손목을 터는데요.

차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는 고통스러워 하는 이 여성에서 달려갑니다.

차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에게 다친 여성이 말합니다.

“지금 임신 중인데 보험 처리를 하면 오래 걸리고, 어차피 엑스레이를 찍을 수도 없으니 그냥 합의를 하자”

이렇게 말했다는데요.

그에 수긍한 운전자는 합의금을 주고맙니다.

그런데 이후 경찰에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으로 30만 원을 줬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사건이 접수되었습니다.

CCTV를 확인한 경찰은 이 여성의 사고 직전 행동이 이상해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는데요.

이 여성이 이런 사고 장면에 등장한 것이 한 두건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아래는 다음 달, 부산 동래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동일한 수법인데요.

이번에도 지나가는 차에 슬쩍 부딪치고는 손목을 털며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연기였던 것입니다.

이어 광주에서도 목격되었습니다.

동일한 수법으로 차가 지나가자마자 손목을 털며 능숙하게 연기를 했는데요.

또 여성 운전자였던 것입니다.

이제 정확하게 느낌이 오시죠?

이 여성은 서울과 광주, 부산, 전주 등 전국을 돌면서 무려 103차례의 고의 교통사고를 내며 합의금을 뜯어냈습니다.

경찰에 사고 접수를 하지 않고 합의금만 쉽게 뜯어내기 위해 거짓으로 임신부 행세까지 했는데요.

주로 바쁜 출근시간대에 ‘여성 운전자’들만 골라서 접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렇게 뜯어낸 합의금은 파악된 것만 무려 2천 7백여 만 원이라고 합니다.

많게는 하루에 3건씩 저지르기도 했다는데요.

이 여성은 이렇게 뜯어낸 합의금을 유흥비,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착한 분들도 많고, 일을 굳이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좋게 합의금 주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전국적으로 이런 일종의 자해공갈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다면 일단 무조건 경찰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에도 꼭 당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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