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하실 때 주유기 꼭 보세요” – 악질 주유소가 손님 기름 수천만원어치 빼돌린 기막힌 방법

차가 있다면 수시로 갈 수 밖에 없는 곳이 바로 주유소입니다.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소비자를 속이려고 든다면 정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데요.

얼마 전에도 한 주유소가 소비자를 상대로 수천만원어치를 빼돌렸는데 그 방법이 아주 교묘합니다.

주유소 가시면 꼭 한번씩 힐끔힐끔 확인하세요.

첫 번째 수법, <T자형 밸브>

주유소가 사기를 친 수법은 바로 ‘T자형 밸브’입니다.

출처 : 시니어 전성시대

이 T자형 밸브는 수직으로 올렸을때는 정상적으로 손님 차량으로 주유가 되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주유기에서 주유탱크로 다시 기름이 되돌아가는 밸브입니다.

주유소는 바로 이 점을 이용했는데, 교묘하게도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 대략 주유량의 9%씩을 빼돌렸다고 합니다.

사실 주유할 때 소비자가 정확하게 정량이 맞는지 바로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주유를 마치는데, 특히 이 사기범들은 500리터 이상의 대량 주유 소비자를 대상을 주 타겟으로 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주유량이 많을수록 확인하기가 더 힘들겠죠.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주유소에서 사기치는 방식은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두 번째 수법, <기름 섞어팔기>

주유소의 사기 수법 두 번째는 바로 기름 섞어팔기입니다.

사실 이건 첫 번째 경우보다 질이 더 안 좋은 경우입니다.

왜냐면 기름의 종류가 달라지면 차가 망가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주유 사기범은 휘발유와 다른 기름을 섞어 리터랑 500원정도의 차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소비자는 단순히 그 금액만 손해를 본것이 아니라 차량 데미지를 계산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은 셈입니다.

게다가 이 기름 섞어 팔기는 적발하기도 쉽지 않고, 더군다나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일단 이 부분은 하늘에 맡기더라도 꼭 T자형 밸브만이라도 확인하셔서 피해보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